[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정난이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정난은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에 추연해 ‘방탄소년단 때문에 눈물까지 쏟았다고?’라는 질문에 답변을 이어갔다.

김정난은 “방탄소년단에 정국이라는 친구가 있다. 월드투어하다가 다쳤다고 하더라. 유럽에 가서 첫 공연을 해야 하는데 얼마나 유럽을 사로잡고 싶었겠나. 다쳤으니까 속상해서 울더라. 우는데 같이 울었다”고 함께 마음 아파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지금은 방탄소년단에 푹 빠져있다. 아쉬운 게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너무 잘 나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다뤄지지 않아서 아미들도 아쉬워한다”고 밝혔다.

김정난은 방탄소년단의 기사에 댓글까지 남기는 ‘아미’임을 밝히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뜨거운 팬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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