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5일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경제 분야’ 업무협약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강원도관광협의회,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경제 분야의 전문가적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동해시 관광·경제 분야의 경쟁력 향상과 협력 방안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협약내용은 ▲동해시 관광산업 홍보·마케팅 지원 ▲동해시 러시아수입대게 명소화사업 홍보 ▲동해시 국내외 관광항로 이용 관광객 유치 지원 ▲동해·묵호항 물동량 창출과 기업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엄광열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동해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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