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인공임신중절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베플팀) ⓒ천지일보 2018.11.2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인공임신중절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베플팀)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익산=김도은 기자]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인공임신중절 서명운동’을 진행해 귀감을 사고 있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될 캠페인은 피임을 실천해 원치 않는 임신을 막아 인공임신중절을 예방하자는 취지인 ‘인공임신중절 서명운동’ 운동이다.

2일 캠페인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 100여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대학생 ‘생명 사랑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인공임신중절 예방사업으로 인공임신중절 예방 홍보를 위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대학캠퍼스와 지역사회, SNS를 기반으로 10대·20대를 대상에게 다양한 캠페인, 교육, 리포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25개 팀 중 전북지역 유일한 대학생 생명 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은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고 계획 임신을 독려해 인공임신중절 감소 및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확산에 힘쓰기 위해 전주, 익산, 논산 등 전라북도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임신중절 예방 서명운동, 생명서약서 작성, 고등학생 성교육, 성지식알림, 임산부체험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베플’팀은 지난 2018년 5월에 선발돼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보건행정학과 김정연(4학년), 김혜림(4학년), 김지원(4학년), 김지현(4학년), 김지은(3학년), 유영우(2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인공임신중절 서명운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베플팀) ⓒ천지일보 2018.11.2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인공임신중절 서명운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베플팀) ⓒ천지일보 201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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