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열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실장(왼쪽)과 백동현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학회장(오른쪽)이 안전경영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8.11.2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실장(왼쪽)과 백동현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학회장(오른쪽)이 안전경영대상을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달 3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안전부문 안전경영대상 2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17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종합 경영테마 시상제도다. 안전경영대상 등 10개 경영분야에 대해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경영진의 현장 안전경영활동과 사외안전전문가의 안전관리 기술지원을 통한 안전소통 ▲근로자 위험 익명신고에 즉시 대처하는 안전소통 채널 ‘세이프티 콜(Safety Call)제도’ 운영 ▲근로자 휴식과 피로회복을 위한 안전공기(3~6일) 운영 ▲현장 건강관리센터·근로자 쉼터 등 근로자 안전복지제도 운영 등으로 근로자 중심의 현장 안전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기업의 안전이 곧 동서발전의 안전이라는 인식 하에 협력기업과 지속적인 안전소통을 통해 현장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근로자가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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