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5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진행한다. (제공: 동원F&B) ⓒ천지일보 2018.11.2
동원F&B가 5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진행한다. (제공: 동원F&B)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원F&B는 김장체험 행사인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5일부터 12월 8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1999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김장투어 행사로 올해 20회째를 맞았다. 이번 투어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동원F&B 양반김치공장에서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평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2개조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에게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법을 배운 뒤 직접 김장을 담그게 된다. 직접 담근 김치는 참가자가 받고 싶은 날짜와 장소에 직접 배송된다.

동원F&B는 김장체험 행사 외에도 양반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9만원으로 김장김치 10kg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에는 재료비 외에 교통비, 중식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명품겉절이 1㎏을 추가로 증정한다. 직접 김장을 담그지 않아도 참가비 2만 5천원으로 투어에 참가할 수 있으며, 명품겉절이1kg와 중식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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