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부산교통공사) ⓒ천지일보 2018.11.2
(제공: 부산교통공사)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1~2일 이틀에 걸쳐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등 역사 4곳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인 ‘2018 도시철도 예술제’를 열었다.

이번 도시철도 예술제는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공연 관람뿐 아니라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특히 전문 공연단은 물론 지역대학생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층 볼거리를 더했으며 배우와 함께하는 분장 체험은 물론 도시철도 예술제 인증샷 등 시민이 자연스레 참여하며 즐기는 이벤트를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의 의의도 다졌다.

박영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보여주기식 공연을 최대한 배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예술제였다”며 “이틀간 펼쳐진 문화의 성찬을 응원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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