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경영과정 활동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관광경영과정 활동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 호텔관광경영과정이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담당교수와의 면접 100%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고려전 호텔관광경영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40명을 선발하며, 졸업과 동시에 관광경영학사 및 관광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특히 고려전 호텔관광경영과정은 교육부 학점은행제를 통해 졸업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와 4년제 일반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서울 내 다양한 특급호텔들과 산학협약을 맺고 있다”며 “방학 동안 호텔관광경영과정 학생들에게 호텔 유급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전 호텔관광경영과정은 고려재단이 운영하며 고려어학원이라는 자체 보유 어학센터를 통해 호텔실무에 필요한 외국어 스피킹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은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및 일본어 등 제2외국어까지 진행되며 모든 수업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레벨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호텔관광경영과정 신입생 모집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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