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제3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개막식에서 김용래 축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제3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개막식에서 김용래 축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제3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개막했다.

축제 개막식에는 김용래 축제위원장을 비롯해 김창규 평창군 부군수, 김청 평창 홍보대사, 기관장과 단체장 등 많은 군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에서는 ‘젓갈류’를 제외하고 모두 평창 지역 산으로 주최 측에서 직접 검수한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고랭지 배추와 토종 갓, 고춧가루, 양파, 대파 등 김장 재료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절임 배추 8kg과 양념 3kg 세트는 4만 5천원, 절임 배추만 구매할 경우 20kg에 3만 5천원에 산 후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며 힘들지 않게 김치를 버무려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다.

김용대 김장축제 위원장은 “이제 겨울이 문턱에 다가와 있고 김장도 해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며 “이번 김장축제를 통해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축제를 마친 이후에도 지역 농가의 수익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제3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에 참석한 귀빈들이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제3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에 참석한 귀빈들이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김장 김치 시식코너에 마련된 김치를 시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김장 김치 시식코너에 마련된 김치를 시식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제3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김장 김치 직접 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2일 제3회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김장 김치 직접 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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