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지난 1일 ‘시민참여형 혁신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천지일보 2018.11.2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지난 1일 ‘시민참여형 혁신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천지일보 2018.11.2

‘시민참여형 혁신 추진단’ 2차 회의 열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에 있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지난 1일 ‘시민참여형 혁신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간 공동학습그룹 및 혁신추진 지원협의체 네트워크 등 혁신 활동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경영 전반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혁신과제 선정 및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시민참여형 혁신 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참여형 혁신추진단은 영도구 지역주민,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외부 위원 10명과 내부 직원 5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는 ▲국민 참여 안전교육장 점검 ▲선박안전경영시스템 체험 ▲대국민 참여 소통 채널 개설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이사회 국민 참관 시범 운영 ▲해양수산 연구성과 공유 등 6건에 대한 설명 및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지우 경영본부장(혁신추진단 위원장)은 “국민 참여와 소통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공공성 강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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