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7기 조직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8.11.2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7기 조직개편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8.11.2

1일 최종보고회 개최, 향후 조직개편 방향 논의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7기 조직개편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주요 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2020년 인구 20만 진입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연구용역에서는 ▲대내외 행정환경 분석 및 전략적 대응방안 ▲기능 및 구조진단을 통한 조직개편 방안 ▲적정인력 산정 및 재배치 방안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 등 의왕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조직 구성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다시 검토하고 조직 개편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민선7기에서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가 잘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의왕시가 좀 더 효율적이고 경쟁력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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