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서(서장 이정래)가 1일 관내 위험물취급대상 삼화페인트와 강남화성(주)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천지일보 2018.11.1
안산소방서가 1일 관내 위험물취급대상 업체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11.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일 관내 위험물취급대상 삼화페인트와 강남화성(주)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및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위험물 지정수량 준수 및 제조소등 내 적정온도 유지 확인 ▲환기‧배출설비의 작동기능 점검 및 기능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감독자 배치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안전관리자 휴가 시 대리자 지정 등 관리 철저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예방교육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