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홈’ 포스터.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1.1
‘경기홈’ 포스터.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1.1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 제공

주거복지포탈 ‘경기홈’ 오픈

주거복지정보를 통합 제공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주거복지포털 ‘경기홈’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홈’은 주거복지 맞춤검색, 주거복지서비스 안내, 임대주택 커뮤니티 활동, 주거복지 주요사업 소개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경기홈에서 제일 특징적인 것은 주거복지 맞춤검색이다. 이 맞춤검색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여건에 따라 관심있는 지역에서 공사가 추진하는 임대주택(8개), 집수리 지원(3개) 등 총 15종류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추천받고 이에 대한 상세설명도 받을 수 있다.

알기 쉬운 주거복지서비스 코너에서는 최근 다양해진 주거복지 관련 정보들을 모아서 삽화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아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임대주택 커뮤니티를 클릭하면 옥상텃밭 가꾸기, 사회공헌 봉사활동 등 행복한 일상을 찾아가는 이웃의 이야기와 해당지역의 유익한 복지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경기홈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주요 인터넷 포탈에서 ‘경기홈’으로 검색하거나 직접 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경기홈’이라는 브랜드를 직원공모와 전문가심사를 통해 후보작을 선정하고, 최종결정은 SNS투표로 경기도민에 의해 결정한 만큼 공사는 ‘경기홈’을 도민과 함께 주거복지 정보제공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도민에게 좋은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경기홈 오픈과 함께 주거복지센터의 상담기능을 강화해 지역에서 더 가깝게 만나 생활에서 유용한 상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복지사 현장실습기관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앞으로도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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