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경기도 곤지암 DB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하반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11.1
DB손해보험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경기도 곤지암 DB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하반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18.1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경기도 곤지암 DB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하반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 전 임직원들의 소비자 중심경영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회사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정책 공유 및 감독당국의 소비자보호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해 금융소비자 권익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자보호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DB가족 모두의 다짐과 약속인 SI(Service Identity) ‘행복약속 365’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대내외 주요 이슈와 트렌드 ▲소비자보호 관점의 민원예방 및 분쟁처리 업무 ▲금융 소비자보호 담당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동기부여 유도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금융감독원 특강에서는 최근 소비자보호 관련 금감원 정책방향 및 최신 이슈 민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원·분쟁의 사전예방 측면에서 소비자보호 역량향상을 위한 기회를 가졌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보험시장에서 금융 기업의 발전은 금융소비자의 권익강화 및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고도화 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및 성과 1위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8월에 발표한 금융감독원 ‘2017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그간의 소비자보호 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10개의 평가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 8개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손해보험업계에서 소비자 보호 역량이 가장 우수한 회사로 선정됐으며 또한 공정거래 위원회로부터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수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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