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달 31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에서 1촌마을 주민들과 일일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천지일보 2018.11.1
대한석탄공사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달 31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에서 1촌마을 주민들과 일일 농촌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대한석탄공사) ⓒ천지일보 2018.11.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달 31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시 신림면 성황림 마을에서 1촌마을 주민들과 일일 농촌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은 마을주민 20여명과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았다. 완성된 김치는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공사 직원들과 1촌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협약을 통해 공사에서 출연한 출연금으로 진행함으로써, 마을에서 생산되는 김장재료를 직접 구매해 주민들과 함께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유정배 사장은 “재료 구매부터 김장담그기까지 모두 1촌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공익성 강화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1년 5월 원주 성황림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후, 8년 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통해 밀착 교류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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