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아나운서 (출처: 윤지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윤지연 아나운서 (출처: 윤지연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윤지연 아나운서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부터 항상, 지금과 같은 행복한 가정을 똑같이 만들고 싶다고 꿈꿔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꿈을 함께 그려나갈 사람을 만났습니다^^ 제 곁에서 한결같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침부터 소식보고 축하해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갑작스러운 소식이 부담으로 느껴지진 않을까 조심스러워 아직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고마운 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웨딩사진도 부끄럽지만 차차 올려볼게요 #그가사랑하는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글과 함께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연 아나운서는 예비신랑과 마주 주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이자 토크멘터리 전쟁史의 진행을 맡고 있다.

예비 신랑은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 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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