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출처: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 (출처: 허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 라이온즈) 부부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가족사진이 눈길을 끈다.

허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허민은 “월요일은 우리 가족 완전체. 아인 아빠의 쉬는 날을 맞아 모처럼 같이 예방접종도 하러 가고 아인이 외출복도 사러 갔답니다. 아인이는 옷을 얻은 대신 아빠의 미용실을 2시간 기다려야 했고 6인분의 고기와 비빔면 두 그릇을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답니다. 처음으로 아기 의자에 앉아 식사 동석. 3인분까지는 잘 기다려줬으나 남은 3인분은 아인이 아빠 혼자 먹고 왔다는”이라고 가족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과 정인욱 부부는 지난해 득녀했다. 

한편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허민·정인욱 부부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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