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산성 대상은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정한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8.10.31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산성 대상은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정한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8.10.31

전국 자치구 가운데 2위, 광주 유일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정한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수기관 선정은 사회적 가치, 지방자치단체 역량 등 2개 영역, 4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생산성 지수를 측정·심사해 진행했다. 서구는 지역경제, 정주여건, 재정역량, 인적역량 4개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인구 30만 이상 자치구 유형에서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 보건복지시설 확충 수준, 주민참여예산 수준, 통합재정수지비율, 지역주민 행복도 등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1만 서구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람중심 서구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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