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31일 제10회 아리아리 정선농업대학 졸업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최승준 정선군수(좌측 다섯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31일 제10회 아리아리 정선농업대학 졸업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최승준 정선군수(좌측 다섯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31일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최승준 아리아리 정선농업대학장(정선군수)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아리아리 정선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사과 전문학과 74명이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으며 박미자(임계면)씨 외 4명은 개근상을 받았다.

교육생 자치활동 공로로 이옥연(임계면)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홍순배(임계면) 부회장이 강원도지사 표창, 민홍기(임계면)씨가 정선군수 표창, 전인표(정선읍)씨가 정선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리아리 정선농업대학은 정선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올해 2월 6일 개강해 사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교육, 실습과 현장학습 등으로 교과를 편성해 총 21회에 걸쳐 105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최승준(정선군수) 아이아리 정선농업대학장은 졸업생들에게 “정선군 농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농업인대학이 더욱 더 알찬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