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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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 조성사업’이 2019년 국비 10억을 확보하는 등 테마마을로 새롭게 조성된다.

횡성군은 30일 안흥면사무소에서 안흥찐빵마을 모락모락 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하고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흥면 안흥리 일원 1만 5860㎡부지내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찐빵 복합문화관, 찐빵 감성 테마공원, 조형물 및 빵 캐릭터공원 등 모락모락 랜드마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찐빵 문화 복합관은 찐빵 박물관(역사관, 홍보관), 시골먹거리판매장, 찐빵 공예, 팥 음식 판매센터, 음식체험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찐빵 감성 체험 테마공원은 안흥역, 밀방아, 주막거리 등을 재현하고 찐빵 퍼니처 거리 등 체험강성 놀이터 등 도깨비불과 모락모락을 주제로 한 주·야간 경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특별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 추진해 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마을과 상생하는 향수와 추억이 깃든 테마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안흥찐빵마을의 추억이 녹아든 즐겁고 편안한 테마마을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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