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경기남부사업지구 현장 감리단 건설사 직원대상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0.31
지난 30일 경기남부사업지구 현장 감리단 건설사 직원대상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30일 경기남부사업지구 현장 감리단 건설사 직원대상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탄2신도시, 고덕신도시 등 경기남부사업지구 公社 및 건설사 직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속적인 청렴문화 활동을 통한 청렴의식을 높이고 발주기관과 시공사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사는 2018년 달라진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과 감사사례 및 관련규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내 부조리신고 시스템인 헬프라인을 시연했다.

공사는 청렴도와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청렴문화 조성 및 사전예방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7월에 획득했고, 유관기관 재취업 퇴직자 관리 강화, 내부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등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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