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동차가 30일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점검을 받고 있다. (제공: 위정부시) ⓒ천지일보 2018.10.31
한 자동차가 30일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점검을 받고 있다. (제공: 위정부시) ⓒ천지일보 2018.10.31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30일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정부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무상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대상차량 448대 중 179대 차량이 방문해 점검을 완료(점검율 40%), 배출허용기준을 위반한 차량은 없었으며, 필터클리닝 및 장치수리를 요청한 차량 13대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이병기 의정부 환경정책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저감장치 부착차량의 지속적인 성능유지관리를 할 수 있었다” 며 “차후 점검일정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차량들이 사후관리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