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강화 군립합창단이 내달 3일 토요일 오후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2018년 사랑의 열린 음악회’를 연다.
강화군에 따르면 군립합창단 음악회의 주제는 ‘가을밤의 울림’이며 황홍구 지휘자의 지휘로 ‘가고파’ ‘모란동백’ 등 개막 무대에 이어 ‘뱃노래’와 ‘NER NER’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아름다운 강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군은 아코디언 연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음악인을 초대해 더욱 풍성한 사랑의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1993년 창단한 강화 군립합창단은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온 실력파 합창단”이라며 “아름다운 하모니가 강화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해 줄 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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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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