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9일 오전 전력공급 차단으로 열차가 멈춰선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줄지어 열차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9일 오전 전력공급 차단으로 열차가 멈춰선 서울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줄지어 열차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31일 주요 포털사이트에 ‘2호선’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날 오전 지하철 2호선이 지연돼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출근길 2호선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등교길의 2호선은 노답” “최근 4호선이 난리더니오늘은 2호선이 난리네” “2호선 사람 진짜 너무 많아” “오늘 서울지하철 2호선 줄줄이 지연출발이라네” “지각이다”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4호선이, 30일에는 1호선이 지연 운행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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