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자 교육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제공: 서울중부소방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중부소방서가 이달 2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중구 관내 소방안전관리대상물 2059개소 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철 기간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교육에 대한 대책수립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건축물 관계자 집중 소방훈련·교육을 토대로 ▲소방안전관리자(위험물)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소방안전관리자의 효율적 사전 예방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능력제고 ▲소방안전관리대상(특급·1급·2급·3급) 자위소방대 조직 정비 ▲화재안전 매뉴얼 제작 및 보급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교육일정은 매주 월·화 14시 중부소방서 홈페이지 교육일정을 통해 공지하며 세부일정은 대상물 우편 안내 및 개인별 문자전송을 통해 안내한다.

윤득수 서장은 “최근 대형화재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각 대상별 예방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각종 화재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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