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데이 포스터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0.30
나비데이 포스터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 2018.10.30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학생들의 비전과 진로 탐색을 위한 ‘NAVI DAY’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NAVI DAY’는 학생들이 스스로 비전을 설계하고 학습·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규수업 외에 마련한 날이다.

비전과 진로탐색이란 의미의 ‘Navigation’과 작은 변화의 시도가 결과에 큰 차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의 의미가 담겼다.

이날 오후에는 임정섭 학생종합센터장의 ‘빡치는 팀플에서의 경청-공감의 대화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 임 센터장은 강의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팀이 되었을 때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 달 13일에는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를 초청해 ‘자존감에 관하여’란 제목의 특강이 진행된다. 김미경 강사는 이날 치열한 경쟁구조 속에서 늘 누군가의 평가 대상이 되고 남과 비교당하면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삶을 사는 현대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를 사랑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이와 함께 ▲무료 모의 토익, 독서토론 세미나 ▲청년 TLO 맞춤형 토탈 잡케어 프로그램 ▲내 글씨 감성 캘리그라피 ▲Adobe 프리미어 프로와 일러스트레이터 강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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