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다양한 가을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8.10.30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다양한 가을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8.10.30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다양한 가을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8.10.30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가 동해시에서 열린 다채로운 가을행사에 60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33회 동해무릉제에서 사진 홍보 전시관 운영과 거리 퍼레이드 등을 참가했다.

동해무릉제 사진 홍보 전시관은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사항 홍보와 풍선아트 봉사단의 요술 풍선 배부 등으로 약 3000여명이 홍보관을 방문 했다.

거리 퍼레이드에는 가족봉사단을 필두로 ▲엘리트 태권도 봉사단 ▲늘솜나눔 풍선아트 봉사단 ▲행복한 청소년 상담 봉사단 등의 500여명이 참가했다.

국제올림피아드와 토이 드론 레이싱 대회(26일~28일)에는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웰컴투동해시협의회 회원 40여명의 회원들이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행사 안내와 급수 봉사 등을 펼쳤다.

지난 28일에 열린 해파랑길(산소길) 동해 걷기대회에는 웰컴투동해시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전천둔치 무대에서 급수 봉사를 했다. 또 청소년봉사단 인터렉트, 그루터기 등 학생 40여명은 기념품 배부와 행사장 주변을 정리했다.

김대성 동해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각종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행복한 동해시를 만들고 있다”며 “자원 봉사자분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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