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9일 선진사례 접목을 위해 경북 경주시 성동시장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광주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주차장 진입로 개선사례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현재 북구에서 추진 중인 말바우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주차장 진입로 확보에 대한 도입방법 및 활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제공: 북구의회) ⓒ천지일보 2018.10.30
광주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9일 선진사례 접목을 위해 경북 경주시 성동시장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광주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주차장 진입로 개선사례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현재 북구에서 추진 중인 말바우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주차장 진입로 확보에 대한 도입방법 및 활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제공: 북구의회) ⓒ천지일보 2018.10.30

 

경주시 성동시장 주차장 등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최용환)가 29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 경주시 성동시장과 자원순환센터를 비교견학차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첫날, 경주 성동시장을 방문해 주차장 진입로 개선사례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현재 북구에서 추진 중인 말바우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주차장 진입로 확보에 대한 도입방법 및 활용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어 둘째 날은 경주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생활폐기물 등 수집·운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북구가 개선해야 할 사항과 선진사례 접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경주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장을 견학해 타지자체 주민자치 우수사례들을 수집하고 북구에서 참가한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 전시회를 방문해 참가 동을 격려하고 비교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용환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북구의 각종 현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도출하고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북구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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