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이 강원도 인제 자매결연마을에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18.10.30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이 강원도 인제 자매결연마을에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18.10.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이 지난 29일 강원도 인제 원대리·덕적리·가리산리 등 3개 마을을 방문해 고추 지주대와 멀칭비닐 제거 작업을 돕는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2016년부터 3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매년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해오고 있다.

이날 점심에는 작업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해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을 위해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인 행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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