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기업 WM 하이드로겔마스크팩 해외수출(출하) 사진.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 기업 WM 하이드로겔마스크팩 해외수출(출하) 사진.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시장 분석, 바이어 발굴 등 對러시아 사업 확장 가속화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학교기업 ‘WM 힐빙테라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SBC),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시행하는 ‘2018년 해외지사화사업’에 선정됐다.

‘해외지사화사업’은 공공·민간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참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고자 시행된다.

지난 9월 전문대학 최초로 학교기업 생산제품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 2만여장을 러시아에 수출한 바 있는 원광보건대는 제품 수출역량과 해외시장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교육기관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동사업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대학 LTM(Learning, Training, Marketing)교육모델의 성과물인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은 러시아 성형미용연구소 테스트를 통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대학 측은 해외지사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 11월부터 공공·민간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마케터들과 함께 러시아 미용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을 실시, 학교기업 주력 제품군들에 대한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고, 추가적인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대(對)러시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구축 중인 학교기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원광’ 브랜드를 폭넓게 알릴 계획도 갖고 있다.

김인종 총장은 “우리 대학은 러시아 및 동북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미용, 한방의료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학교기업 제품 수출은 물론, 교육‧의료 콘텐츠 및 솔루션을 수출하는 선진국형 수익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동 사업과의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원광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생명 중심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 의료 한류 전파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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