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전경. (제공: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경.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이 2019학년도 전기(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기간은 29일부터 11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세종대학교는 지속적인 교육, 연구에 대한 투자로 2018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국내 11위, 2018년 라이덴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국내 4위에 진입했다. 이는 세종대학교의 우수한 연구능력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수치다. 또한 세종대학교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고, 꾸준한 우수 교수 영입과 학교 측의 아낌없는 연구 지원으로 다양한 학과에서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공공정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산업환경학과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학문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아시아학과와 국제개발협력학과를 통해 국제사회 전문가 분야도 적극적으로 양성해 오고 있다.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분야별로 정책 참여 경험이 높은 전공 교수님들이 사회의 발달에 따라 더욱 확장될 영역의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역임한 이병욱 교수가 이 대학원 소속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을 지낸 변창흠 교수(현 공공정책대학원장), 감정평가사로 실무와 연구 경력을 겸비한 임재만 교수 등이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1급과 2급, 청소년상담사 자격증과 같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과정 운영은 물론 상담복지전공, 노인․보건의료복지전공, 아동․청소년복지전공 등과 같은 심화과정을 통해 국가 사회서비스전달체계에 최적화된 상담 및 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eMA)과 협력 운영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 도심과 강남지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4학기 조기졸업제도, 교차수강제도 활성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활용, 주말교과과정 운영 등으로 시간을 최대한 아낄 수 있는 학사진행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지원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관계자는 “분야별로 전문화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대학원생을 유능한 리더로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풍부한 네크워크와 전문성 보강을 통해 유능한 직장인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ub.sejong.ac.kr) 또는 전화(02-3408-3044, 3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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