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8일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황실 및 경기장을 방문해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0.30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8일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황실 및 경기장을 방문해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0.30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전북 방문… 장애인 자유롭게 운동 환경 조성 강조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가 지난 28일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황실 및 경기장을 방문해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문복위 위원들은 400m 계주 결승경기가 열린 육상경기장 및 탁구경기장 등을 찾아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연 위원장은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운동경기를 하는 것이 더 이상 놀라운 일도, 감동스러운 일도 아닌 평범한 일상이 돼야 한다”며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북 일원에서 개최 중이며, 17개 시도 8500여명이 육상 등 26개 종목에 출전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8일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황실 및 경기장을 방문해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0.30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8일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황실 및 경기장을 방문해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제공: 충남도의회) ⓒ천지일보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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