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이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키 위해 서울지역본부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구성포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8.10.29
서울농협이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지역본부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구성포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8.10.3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이 서울지역본부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 구성포마을에서 지난 26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본부 직원 및 구성포 2리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 입구에 장승과 솟대를 세우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마을가꾸기를 진행했다.

또한 농가와 협의해 이 고장의 특산품인 오미자청과 더덕 등 농산물도 단체로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서울농협은 계속적으로 농촌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로 구성포 마을이 마을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창기 구성포 2리 마을이장은 “우리 마을에서 농협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영광이며 마을에 세워주신 장승이 주민들을 지켜줄 것 같아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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