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시연 기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모든 것이 데이터가 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에서 만족하는 시대를 지나 딥러닝 시대로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때 DB에서 질의하는 언어는 주로 ‘SQL’이다. SQL은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를 가리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비 개발자 출신(통계, 마케터 등) 실무 담당자들이 간단한 데이터 분석을 기초 데이터로 하기 위해서 SQL을 배우려는 추세이다. 그러나 쿼리문의 길이가 길어지면 읽기 어렵고 한계 부닥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책이 나왔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SQL 레시피’의 저자는 SQL에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독자들에게 현장에서 사용되는 SQL 노하우를 묶어 집필했다.

저자는 데이터가공, 매출 파악, 웹사이트 내 사용자 행동 파악, 이상 수치 검출, 검출기능 평가, 추천기능 등 상황별 대응 방법을 서술했다.

이 책은 일반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SQL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환경에서 사용되는 레드 시프트(RedShift),  스파크SQL(SparkSQL), 하이브(Hive) 등도 다뤄져 있다.

가사키 나가토, 다미야 나오토 지음 / 한빛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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