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읍시가 오는 2019년 문체부의 생활 SOC 문화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난 1999년 신축된 (현)정읍문화원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가능한 문화시설로 개선할 계획이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8.10.29
29일 정읍시가 오는 2019년 문체부의 생활 SOC 문화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난 1999년 신축된 (현)정읍문화원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가능한 문화시설로 개선할 계획이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8.10.29

 

생활 SOC 확충 공모사업 선정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2019년 문체부의 생활 SOC 문화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국비 5억 6000만원은 시비 8억 4000만원을 더해 지난 1999년 신축된 (현)정읍문화원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가능한 문화시설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수천 정읍시 문화체육과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누리도록 여건을 조성해나가는 것이 우리 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내년 1월에 정읍문화원에 대한 내진검토용역을 시작으로 구조보강을 진행한 후 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내년 12월경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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