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가 대상 아동(30명)과 전북 내 사랑 꿈나무 후원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백제문화유산 역사탐방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소산성, 낙화암(落花巖), 배(목선)체험, 궁남지, 부여국립박물관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8.10.28
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가 대상 아동(30명)과 전북 내 사랑 꿈나무 후원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백제문화유산 역사탐방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소산성, 낙화암(落花巖), 배(목선)체험, 궁남지, 부여국립박물관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8.10.28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가 지난 27일 대상 아동(30명)과 전북 내 사랑 꿈나무 후원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백제문화유산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소산성, 낙화암(落花巖), 배(목선)체험, 궁남지, 부여국립박물관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다양한 역사 속 이야기를 들려줘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유적지와 유물을 더욱더 생생하게 접하고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학습했다. 또 찬란했던 백제시대의 뛰어난 문화·예술 수준을 확인했다.

나화숙(전북내사랑꿈나무회장)는 “이번 백제역사유적지 탐방이 아동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탐방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끌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적 혜택이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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