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총동문회(회장 이정현)가 지난 25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SM Handmade 展 소소한 일상’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김종희 상명대 행정대외부총장(왼쪽)과 이정현 총동문회장.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총동문회(회장 이정현)가 지난 25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SM Handmade 展 소소한 일상’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김종희 상명대 행정대외부총장(왼쪽)과 이정현 총동문회장.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총동문회(회장 이정현)가 지난 25일 서울 동숭동에 위치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SM Handmade 展 소소한 일상’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937년 설립돼 상명대의 초석이 된 상명고등기예학원의 설립정신을 되돌아 보고자하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50여명의 동문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과 소장품,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켈리, 최정해 자수공방, 마티아스 등이 전시됐다.

또한 뜻을 함께하는 기업과 작가들의 협찬 물품을 판매됐다. 수익금은 전액 총동문회 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전시회를 준비한 이정현 상명대 총동문회장은 “손으로 만드는 소중함과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표현한 이번 전시에서 복잡하고 힘든 삶에 대한 소소한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기회가 동문들과의 꾸준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바쁜 일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상명대 동문들이 전시장을 찾아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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