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박물관 실크로드를 따라 떠나는 도자체험여행이 예일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제공: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박물관 실크로드를 따라 떠나는 도자체험여행이 예일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박물관 ‘실크로드를 따라 떠나는 도자체험여행’이 지난 25일 예일초등학교(교장 김현숙)를 찾아갔다고 상명대가 28일 밝혔다.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동서양도자기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동서양과 직접 머그컵에 문양을 그리거나 프린트된 패턴을 붙이는 등 자신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실크로드를 따라 도자체험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선정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교육 프로그램, 인적자원 등을 결합해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결혼이주여성, 국립농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 교실, 다수의 초·중·고교 등 다양한 대상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예일여자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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