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이 열린 대구 동촌유원지 수변대공연장 ⓒ천지일보(뉴스천지)
▲ 가수 김도향의 축하공연 ⓒ천지일보(뉴스천지)

8일부터 대구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열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지난 8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행복과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10 대구 동구!’라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주최,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렸다.

8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학습도시발전 점등행사와 화려한 개막식이 축제장 수변대 공연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11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과 관련된 전시·체험·문화 행사 그리고 희망기원 연 만들기 및 미니육상 체험 등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하고자 평생교육관련 기관과 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학습문화를 진흥을 꾀하는 행사이다.

한편 지난 2002년 첫 개최 이래로 매년 도시를 번갈아 가며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열어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게 된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주관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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