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과정 수업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과정 수업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과정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과정은 매달 셋째 주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게임현업 스파인 애니메이션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첫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산업이 확대되면서 게임제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대입 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목표다”고 전했다.

이어 “졸업 시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VR스튜디오와 모션캡쳐장비, 게임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재학기간 중 학생들의 게임개발을 지원해 매년 국제게임축제인 G-STAR에 학생 작품을 꾸준히 출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로 분류돼 있으며,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나 유웨이, 진학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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