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송도역이 26일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강원도 철원으로 ‘효도 해피트레인’을 떠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8.10.26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송도역이 26일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강원도 철원으로 ‘효도 해피트레인’을 떠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8.10.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송도역(역장 김동수)이 26일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강원도 철원으로 효도 해피트레인’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송도역이 주최하고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인천광역시 연수구)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 가을 단풍여행을 제공해 지역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송도역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관람과 화강암과 용암대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협곡을 이루고 있는 고석정에서 열리는 ‘오대쌀 새끼줄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동수 송도역장은 “이번 여행이 활력소가 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송도역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여행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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