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미래연대가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검찰청 앞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5대 비위 의혹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일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제공: 의성미래연대) ⓒ천지일보 2018.10.26
경북 의성미래연대가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검찰청 앞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5대 비위 의혹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일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제공: 의성미래연대) ⓒ천지일보 2018.10.26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 즉각 구속수사 하라”

경북 의성미래연대가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검찰청 앞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5대 비위 의혹에 대한 구속수사를 즉각 촉구하라며 일인 시위를 했다.

이날 의성미래연대는 일인 시위를 통해 김주수 의성군수를 즉각 구속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뇌물수수 ▲직원 채용비리 ▲체육회 비리 ▲공사관련 유착 비리 등의 진실이 규명되도록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의성미래연대 관계자는 “김주수 현 군수는 각종 불·탈법 행위로 여러 가지 범죄 의혹을 받는 상황”이라며 “정의사회를 염원하는 의성군민의 바램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데도 검찰에서는 봐주기식 수사하는 것 같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의성미래연대는 지난 24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열고 김주수 현 의성군수의 비위 의혹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며 일인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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