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전경 (제공: 도봉구)
도봉구청 전경 (제공: 도봉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도봉구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40필지에 대한 열람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심의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토지이며,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되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된다.

이의신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도봉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일사편리시스템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조회 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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