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국제관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10.26
나사렛대 국제관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8.10.2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나사렛장애인스포츠단은 지난 24일 나사렛대학교 국제관 415호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나사렛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은 수영, 사이클, 역도 등 10개 종목, 17명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수영(50m, 100m, 200m) 은메달 3관왕을 기록한 조기성(특수체육학과, 3년) 선수가 포함돼 있어 메달 획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기성 선수는 지난 리우패럴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패럴올림픽 수영 3관왕을 달성했다.

출정식에서 임승안 총장은 “결과를 떠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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