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천지일보 2018.10.26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천지일보 2018.10.2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만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내달 16일부터 국내에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일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처음 발표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객들이 AMG 차량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하고 레이싱 관련 주행기술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이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먼저 ‘AMG 퍼포먼스’와 ‘AMG 포 레이디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향후 보다 전문적 드라이빙 스킬 습득을 위한 ‘AMG 어드밴스드’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AMG 퍼포먼스 이수자에 한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참가 티켓은 이날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AMG 퍼포먼스는 100만원, AMG 포 레이디스는 60만원이며 프로그램별 참가비의 10%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지난 5월 오픈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트랙인 AMG 스피드웨이는 AMG 드라이빙아카데미 외에도 서킷체험, 다양한 고객 마케팅 이벤트, 사회 공헌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활용되며 복합 자동차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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