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중국 심천시 평산구 대금도(代金涛) 부구청장이 대표로 평산구 관계자 7명은 지난 25일 인천시 서구청을 방문해 교류와 상호 발전·협력을 위한 첫 대화의 장을 열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8.10.26
중국 심천시 평산구 대금도(代金涛) 부구청장이 대표로 평산구 관계자 7명은 지난 25일 인천시 서구청을 방문해 교류와 상호 발전·협력을 위한 첫 대화의 장을 열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8.10.26

[천지일보 인천=백민섭 기자] 지난 25일 중국 심천시 평산구 대금도(代金涛) 부구청장을 대표로한 평산구 관계자 7명이 인천 서구청을 방문했다.

서구청에 따르면 평산구는 중국 내 초대형 도시 중 하나인 심천시의 동부에 있고 면적 167㎢에 인구는 60만 명이다. 중국 내 전자·화학의 산업중심지이며 현재 심천시 경제가 확대일로에 있어 활발하게 환경·에너지·주택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방문은 양 도시 간 환경·문화·에너지·주택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두 도시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협력을 위한 첫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와 평산구의 오늘 만남은 양 도시 간 환경·문화·에너지·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동반자로 출발하는 계기가 됐다”며 “상호 협력하는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지속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이재현 서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25일 서구청을 방문한  중국 심천시 평산구 대금도(代金涛) 부구청장과 평산구 관계자 7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8.10.26
인천시 이재현 서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25일 서구청을 방문한 중국 심천시 평산구 대금도(代金涛) 부구청장과 평산구 관계자 7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8.10.26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