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용상황 관련 당정청 회의에서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9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용상황 관련 당정청 회의에서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9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올해 7월에 임용·승진한 공직자 중 차관급인 청와대 윤종원 경제수석은 23억 571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신규 임용이나 승진, 퇴직 등 신분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68명의 재산등록 내역을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은 3억 6571만원을,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8억 941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현직자 중에는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34억 257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6억 5612만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는 구본환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이 51억 8천만원, 송향근 전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이 44억 1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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