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왼쪽 네 번째)이 단원구 관산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천지일보 2018.10.25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네 번째)이 단원구 소재 관산중학교 교육환경 개선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8.10.25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구 소재 관산중학교가 리모델링 공사로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됐다고 25일 밝혔다.

관산중학교는 총 사업비 13억 8300만원을 들여 그동안 부족했던 교실 공간과 열악했던 식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전액 경기도교육청 예산으로 집행됐다.

이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6년 6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비 6억 1000만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11월 다문화 학급 및 특별 교실 확충을 위해 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6900만원의 지원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식당 증축 및 특별실 확충을 위해 환경개선사업비 1억 4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공사가 시작됐고 약 10개월만인 10월 25일 준공식이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제가 도의원으로 활동하던 시절에 확보했던 예산으로 관산중학교의 불편했던 환경들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부하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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