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창업보육센터(구 한중대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민간 드론 전문 업체 동해 드론교육원이 시험 운영을 하고 있다.(제공: 동해시)ⓒ천지일보 2018.4.20
강원도 동해시 창업보육센터(구 한중대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민간 드론 전문 업체 동해 드론교육원이 시험 운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7일~28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에서 ‘2018동해시 토이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드론을 이용해 경기장에 설치된 장애물 통과하는 시간을 측정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27일에는 초등부 100명이 28일에는 중·고등부와 일반부 100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이밖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론 기초체험 ▲드론 미션게임 ▲드론 항공촬영 등 체험행사 ▲농약 방제 드론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산업 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성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붐 조성은 물론 관련기업 투자유치에도 주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4월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내 드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원인 ‘드론스쿨’ 설립을 위해 ㈜솔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 드론 전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