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의 3세대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 (제공: SK매직) ⓒ천지일보 2018.10.25
SK매직의 3세대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 (제공: SK매직) ⓒ천지일보 2018.10.2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매직은 지난 3월 정수기 내 유로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설치한 3세대 직수형 정수기 ‘올인원’을 선보였다. 정수와 냉수, 온수, 조리수는 물론 얼음까지 직수로 만들 수 있다.

올인원은 위생을 극대화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출수 시 마다 살균해 주고 코크(취수구)도 2시간 마다 자동으로 살균해 준다. 기존 얼음 정수기들이 물탱크에 고인 물로 얼음을 만들었지만 올인원은 직수로 얼음을 만든다. 또 얼음이 보관된 아이스룸을 하루 2번 3시간 동안 살균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가 물 마시는 습관을 갖게 하는 어린이 버튼,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불량을 스스로 진단해 자동으로 사후관리서비스(AS)를 접수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스마트 무빙 코크’를 채용해 용기 모양과 사용자의 연령에 따라 편하게 취수 할 수 있도록 높이 조절도 가능하게 했다.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을 제공한다는 SK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을 효율성을 높인 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밖에 제품은 전기료를 기존 정수기 대비 80% 절감시켰고 이러한 기술력으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혁신 제품에 부여되는 ‘이노스타’ 인증을 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제품 및 서비스 수준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렌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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