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로고 참고사진. (제공: 롯데백화점)
캘빈클라인 로고 참고사진.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에 잠실 에비뉴엘 5층에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인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프리미엄 럭셔리 라인인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블랙’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블랙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언더웨어 상품들과 함께 럭셔리한 디자인과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피팅룸을 설치해 기존 매장들과는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스토어 전면에 배치한 스크린에서는 18년 F/W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 캠페인 이미지를 활용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또한 해당 스토어에서는 최첨단 AI 기술이 접목된 피팅룸도 설치해 고객이 피팅룸 내에서 ‘오케이 구글(Okay Google)’이라고 말하면 룸 내 조명 조절 및 음악 재생도 가능하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캘빈 클라인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강성희 여성캐주얼팀 바이어는 “세계적인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을 잠실 에비뉴엘에 선보인다”며, “프리미엄 상품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이색 피팅룸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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